18개월 아기인데 범퍼침대에서 원목침대로 바꾸면서 가드에 자꾸 머리를 쿵해서 쿠션을 찾고 있었어요. 침대에 묶는 가드 쿠션들은 너무 자리를 차지해서 침대가 좁아질 것 같았고, 일반 쿠션은 좀 작아서 고민하다가 엄마노리에서 하나 주문했어요. 막상 주문하고나서는 너무 쿠션이 큰게 아닌가 싶어서 주문취소를 고민하기도 했는데, 받고보니 크기, 안정감, 색감 모두 만족스러워요^^ 아기도 좋아해서 여기에 기대서 자고, 이거 끌어안고 뒹굴뒹굴하기도 해요. 그래서 하나 더 주문하려구 합니다^^ 가드 쿠션 사기 애매한 월령들에게 추천합니다.